■ 최인훈의 광장을 고양에 만듭시다

- 故 최인훈 작가 문학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토론회   

한국문단의 거목으로 추앙받는 『광장』의 최인훈 작가가 지난해 작고했습니다. 최인훈 작가는 만년의 20년을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며 고양의 이웃으로 사셨습니다. 
고양신문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는 최인훈 작가를 기리고, 문학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념공간을 만들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시민의 광장, 사유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최인훈 기념도서관 설립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꼭 참석해주시고, 귀한 의견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9년 9월 24일(화) 15:00~17:00
장소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지하 1층)
발표 : 김병익(문학과지성 전 대표), 이권우(도서평론가)
토론 : 김봉준(경기도의원), 박현주(전 도서관장), 권성우(문학평론가), 김경윤(인문학자), 이영아(고양신문 대표)

※ 작가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 최인훈 작가의 아들 최윤구씨의 인사  

주관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 고양신문
문의 : 010-3418-6969(고양신문 유경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