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우다』 현기영 작가 북토크
시간
23년10월18일(수)오후7시
장소
한양문고주엽점한강홀
회비
1만원
수량
    총 상품금액
    10,000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제주도우다』 현기영 작가와의 만남

     

    『순이삼촌』 작가 현기영의 필생을 건 대작

    제주, 그리고 한반도에 어린 격동과 파란의 역사

     

    책 소개: 4·3의 비극으로부터 살아남은 자 안창세의 목소리로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국사회 갈등 지형의 연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근현대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총체적으로 다룬 대하소설로, 역사적 비극을 끈질기고도 강렬한 필력으로 보여준다. 힘 있는 서사와 생생한 인물들을 통해 압도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새 나라 건설의 꿈에 벅찼던 해방공간의 열망과 좌절을 그리는 한편 국가의 폭력에 내몰려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을 진혼한다. 인간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가공할 폭력과 나란히 제주의 땅과 바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이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매끄러운 문장 속에 빛난다.
    갈등과 혐오로 점철된 이 시대 우리에게 도착한 『제주도우다』는 경종을 울리는 진중한 메시지와 함께 한국문학의 기념비적 성과로 기억될 최고의 역사소설이 될 것이다.

     

    작가소개: 현기영 작가

    1975년 단편 《아버지》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주요 작품으로 소설집 《순이삼촌》,《아스팔트》, 장편 《변방에 우짖는 새》,《난민 일기》,《귀환선》 등이 있다.

    그는 제주도라는 향토적 세계를 중심으로 제주 4·3항쟁을 비롯해 민족의 수난기에 처한 역사적 삶의 내부를 치밀하게 탐색하고 한반도의 잊힌 현대사의 이면을 되살리고 조명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활동을 해왔다. 특히 제주 4·3항쟁사건을 바탕으로 쓴 책인 《순이삼촌》으로 인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모질게 고문당했고[2] 책은 금서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1986년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하고, 1989년 장편 《바람 타는 섬》을 냈다. 1990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했고, 1994년에는 오영수문학상, 1999년에는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일시: 23년10월18일(수)오후7시

    장소: 한양문고주엽점 한강홀

    참가비: 1만원

     

     

    『제주도우다』 현기영 작가와의 만남

     

    『순이삼촌』 작가 현기영의 필생을 건 대작

    제주, 그리고 한반도에 어린 격동과 파란의 역사

     

    책 소개: 4·3의 비극으로부터 살아남은 자 안창세의 목소리로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국사회 갈등 지형의 연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근현대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총체적으로 다룬 대하소설로, 역사적 비극을 끈질기고도 강렬한 필력으로 보여준다. 힘 있는 서사와 생생한 인물들을 통해 압도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새 나라 건설의 꿈에 벅찼던 해방공간의 열망과 좌절을 그리는 한편 국가의 폭력에 내몰려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을 진혼한다. 인간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가공할 폭력과 나란히 제주의 땅과 바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이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매끄러운 문장 속에 빛난다.
    갈등과 혐오로 점철된 이 시대 우리에게 도착한 『제주도우다』는 경종을 울리는 진중한 메시지와 함께 한국문학의 기념비적 성과로 기억될 최고의 역사소설이 될 것이다.

     

    작가소개: 현기영 작가

    1975년 단편 《아버지》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주요 작품으로 소설집 《순이삼촌》,《아스팔트》, 장편 《변방에 우짖는 새》,《난민 일기》,《귀환선》 등이 있다.

    그는 제주도라는 향토적 세계를 중심으로 제주 4·3항쟁을 비롯해 민족의 수난기에 처한 역사적 삶의 내부를 치밀하게 탐색하고 한반도의 잊힌 현대사의 이면을 되살리고 조명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활동을 해왔다. 특히 제주 4·3항쟁사건을 바탕으로 쓴 책인 《순이삼촌》으로 인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모질게 고문당했고[2] 책은 금서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1986년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하고, 1989년 장편 《바람 타는 섬》을 냈다. 1990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했고, 1994년에는 오영수문학상, 1999년에는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일시: 23년10월18일(수)오후7시

    장소: 한양문고주엽점 한강홀

    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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