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 정은귀 작가 북토크
시간
23년8월12일(토)오후2시
장소
한양문고주엽점 한강홀
회비
5천원
수량
    총 상품금액
    5,000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 정은귀 작가 북토크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은 영미 시를 우리말로 옮기고 우리 시를 영어로 번역해 온 정은귀 교수가 읽고 쓰는 삶에 대하여들려주는 이야기다. 시를 읽는다는 것은 좌절 앞에서도 유유히 나아가는것이며, 내 안에 있는 두려움과 아직도 싸우는 여정이지만 절망이 오히려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일이며,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고 보니 시는 매일 넘어지는 제게 툭툭 털고 일어나라고 새로 시작하는 어떤 힘을 주었네요. 어떤 당혹, 어떤 슬픔, 어떤 위태와 어떤 불안을 시를 읽으며 건넜네요. 제가 시를 오롯이 짝사랑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순간순간 시가 저를 사랑했네요. 시가 제게 걸음마를 가르쳤네요. 시가 제게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물했네요.

    정은귀,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에서

     

    저자 정은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산문 작가, 번역가. 시를 통과한 느낌과 사유를 나누기 위해 매일 쓰고 매일 걷는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고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기념비적인 여성 시인 앤 섹스턴의 밤엔 더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시를 구사한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등을 번역했고,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일시: 23년8월12일(토) 오후2시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
    참가비: 5천원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 정은귀 작가 북토크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은 영미 시를 우리말로 옮기고 우리 시를 영어로 번역해 온 정은귀 교수가 읽고 쓰는 삶에 대하여들려주는 이야기다. 시를 읽는다는 것은 좌절 앞에서도 유유히 나아가는것이며, 내 안에 있는 두려움과 아직도 싸우는 여정이지만 절망이 오히려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일이며,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고 보니 시는 매일 넘어지는 제게 툭툭 털고 일어나라고 새로 시작하는 어떤 힘을 주었네요. 어떤 당혹, 어떤 슬픔, 어떤 위태와 어떤 불안을 시를 읽으며 건넜네요. 제가 시를 오롯이 짝사랑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순간순간 시가 저를 사랑했네요. 시가 제게 걸음마를 가르쳤네요. 시가 제게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물했네요.

    정은귀,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에서

     

    저자 정은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산문 작가, 번역가. 시를 통과한 느낌과 사유를 나누기 위해 매일 쓰고 매일 걷는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딸기 따러 가자(2022), 바람이 부는시간(2019)이 있고, 우리 시를 영어로 옮겨 알리고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기념비적인 여성 시인 앤 섹스턴의 밤엔 더용감하지, 의사-시인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아름다운 영시를 구사한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아베르노등을 번역했고,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 이성복의 ,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 강은교의 바리 연가집(Bari’s Love Song),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시인 44명의 시를 모은 The Colorsof Dawn: Twentieth Century Korean Poetry를 영어로 출간했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서 시가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일시: 23년8월12일(토) 오후2시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
    참가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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