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음의 네자리
시간
21.04.16~21.05.07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공부하는 인간' 강의실
회비
3회 6만원
수량
    총 상품금액
    60,000

    마음의 네 자리- 방, 집, 광장과 시장 그리고 세계와 '너머'

    -마음이 조성하는 공간들과 장소가 조형하는 마음들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

     

    강의 소개

    사람의 마음은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그 틀이 잡히고 사물이나 사건, 경험들을 재료로

    그 부피와 질감이 형성됩니다만, 때와 장소, 시간과 공간도 (잘 의식되지 않을 뿐) 그에 못지 않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 수업은 마음의 네 자리들과 그 장소에 의해 조형되는 우리 마음의 지형과 풍경들을 살펴봄으로써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폭을 넓혀보려 합니다. 그 네 자리란,

    1. 방과 나(자아)
    2. 집과 당신(가족)
    3. 광장과 시장의 '우리'(사회, 민족, 국가)
    4. 세계와 '너머'(자아 이전의 단독자와 역사세계 너머의 타자) 입니다.

     문학과 미술, 음악, 영화와 대중문화들을 통해 이 장소들이 어떻게 마음을 조형하는지 살펴볼 것이며,

    하나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나아갈 때(가령 방을 나와 집으로, 집을 나와 시장과 광장으로, 마침내 저 '너머'의 시선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돌아볼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떤 기쁨과 시련, 좌절과 성숙의 드라마를 겪게 되는지 철학과 정신분석을 참조하여 헤아려보겠습니다.

     

    강의방식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됩니다.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공부하는 인간' 

    사적 모임이 아니기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조항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1M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합니다.

     

    강의 일정

    <1> 방(房)과 나(자아의 빛과 어둠) -모집완료

    <2> 집(家)과 당신(가족의 탄생) -모집 완료

     

    <3> 광장과 시장의 '우리'(사회, 민족, 국가의 흥망성쇠) -모집중

    4월 16일. 마당(場) ‘집(가족)’과 ‘집 밖의 타자’의 교차-중첩-조우의 자리로서의 마당/ 플라톤의 <국가>에서 시장과 광장 그리고 동굴의 우화. 극장, 공장, 전장/ 최인훈의 <광장> 읽기

    4월 23일.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역사와 광장

    4월 30일. 시장, 화폐, 인문학.

    5월 7일. 함께 보는 영화(미정)

     

    <4> 세계(界)와 그 '너머'(자아 이전의 '단독자'와 역사세계 너머의 '타자') -모집예정

    5월 14일. 세계란 무엇인가? 주체와 그의 세계 그리고 절대적 타자/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읽기

    5월 21일.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영화 <트루먼 쇼>

    5월 28일. <매트릭스>로서의 세계와 보드리야르의 테크노-디스토피아,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지젝의 실재의 사막

    6월 4일. 함께 보는 영화(미정)

     

    강사소개: 한보희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 수료한 후 연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에서 문학과 비평이론, 현대사상 등을 강의했고

    ‘다중지성의 정원,’ 인문학협동조합 ‘이문회우,’ 한국서점인협의회 소속 서점들에서 인문학과 미학 관련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

    번역서로 슬라보예 지젝의 <전체주의가 어쨌다구>가 있고 <무한텍스트로서의 5.18>, <싸우는 인문학>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마음의 네 자리- 방, 집, 광장과 시장 그리고 세계와 '너머'

    -마음이 조성하는 공간들과 장소가 조형하는 마음들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

     

    강의 소개

    사람의 마음은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그 틀이 잡히고 사물이나 사건, 경험들을 재료로

    그 부피와 질감이 형성됩니다만, 때와 장소, 시간과 공간도 (잘 의식되지 않을 뿐) 그에 못지 않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 수업은 마음의 네 자리들과 그 장소에 의해 조형되는 우리 마음의 지형과 풍경들을 살펴봄으로써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폭을 넓혀보려 합니다. 그 네 자리란,

    1. 방과 나(자아)
    2. 집과 당신(가족)
    3. 광장과 시장의 '우리'(사회, 민족, 국가)
    4. 세계와 '너머'(자아 이전의 단독자와 역사세계 너머의 타자) 입니다.

     문학과 미술, 음악, 영화와 대중문화들을 통해 이 장소들이 어떻게 마음을 조형하는지 살펴볼 것이며,

    하나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나아갈 때(가령 방을 나와 집으로, 집을 나와 시장과 광장으로, 마침내 저 '너머'의 시선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돌아볼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떤 기쁨과 시련, 좌절과 성숙의 드라마를 겪게 되는지 철학과 정신분석을 참조하여 헤아려보겠습니다.

     

    강의방식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됩니다.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공부하는 인간' 

    사적 모임이 아니기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조항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1M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합니다.

     

    강의 일정

    <1> 방(房)과 나(자아의 빛과 어둠) -모집완료

    <2> 집(家)과 당신(가족의 탄생) -모집 완료

     

    <3> 광장과 시장의 '우리'(사회, 민족, 국가의 흥망성쇠) -모집중

    4월 16일. 마당(場) ‘집(가족)’과 ‘집 밖의 타자’의 교차-중첩-조우의 자리로서의 마당/ 플라톤의 <국가>에서 시장과 광장 그리고 동굴의 우화. 극장, 공장, 전장/ 최인훈의 <광장> 읽기

    4월 23일.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역사와 광장

    4월 30일. 시장, 화폐, 인문학.

    5월 7일. 함께 보는 영화(미정)

     

    <4> 세계(界)와 그 '너머'(자아 이전의 '단독자'와 역사세계 너머의 '타자') -모집예정

    5월 14일. 세계란 무엇인가? 주체와 그의 세계 그리고 절대적 타자/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읽기

    5월 21일.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영화 <트루먼 쇼>

    5월 28일. <매트릭스>로서의 세계와 보드리야르의 테크노-디스토피아,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지젝의 실재의 사막

    6월 4일. 함께 보는 영화(미정)

     

    강사소개: 한보희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 수료한 후 연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에서 문학과 비평이론, 현대사상 등을 강의했고

    ‘다중지성의 정원,’ 인문학협동조합 ‘이문회우,’ 한국서점인협의회 소속 서점들에서 인문학과 미학 관련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

    번역서로 슬라보예 지젝의 <전체주의가 어쨌다구>가 있고 <무한텍스트로서의 5.18>, <싸우는 인문학>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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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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