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학으로 읽는 노자 (4-5월)
시간
21.04.13~21.05.18 (화) 19:00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공부하는 인간'
회비
6회 12만원
수강선택
    총 상품금액
    120,000 원

    <강의안내>

    프랑스철학으로 읽는 노자

    4-5월 주제:  언어 자체의 불가피한 폭력성을 인식하다

    동양철학, 노자는 신비하고 오묘한 삶의 철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노자는 오직 현실과 일상을 말할 뿐이고, 우리의 현실과 일상을 규정하는 언어 자체가 폭력적임을 경고합니다. 

    언어를 분명히 말하되, 언어가 불가피하게 가질 수 밖에 없는 폭력성을 늘 아는 것,

    그리하여 세계를 도덕적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들을 통해 보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노자의 메시지입니다.


     

    <커리큘럼>

    1강. 4월 13일. 말과 사물 - 말은 세계의 부분적 진실만을 포착한다

    2강. 4월 20일. 사랑과 미움 - 사랑이 병이다

    3강. 4월 27일. 하나로 돌아가다 - 언어의 인식은 부분적이다

    4강. 5월 4일. 비어있어야 얻는다 - 공을 이룬 과거에 살지말고 현재를 산라

    5강. 5월 11일. 상대의 마음도 내 마음도 조작하지 마라 - 서러움을 받아들이는 법, 떠나는 법을 배운다

    6강. 5월 18일. 개념화 자체의 폭력성을 명확히 인식하라 - 싸우지 마라

     

    김용옥의 <노자가 옳았다>(통나무)를 교재로 하여 이번 세션에는 11장부터 읽습니다.

    새로 오신 분께는 이제까지의 강의 녹음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책을 늘 가져오셔야 합니다. 

     

    <강사 소개>

    허경 (철학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필립 라쿠라바르트의 지도로 논문 「미셸 푸코와 근대성」을 제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길밖의길),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세창미디어),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문학과 지성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들뢰즈의 『푸코』(동문선), 푸코의 『문학의 고고학』(인간사랑) 등 다수가 있다. 

     

     

    수업교재: 노자가 옳았다.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10% 적립 + 고양시 지역 무료배송

     

     

    <강의안내>

    프랑스철학으로 읽는 노자

    4-5월 주제:  언어 자체의 불가피한 폭력성을 인식하다

    동양철학, 노자는 신비하고 오묘한 삶의 철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노자는 오직 현실과 일상을 말할 뿐이고, 우리의 현실과 일상을 규정하는 언어 자체가 폭력적임을 경고합니다. 

    언어를 분명히 말하되, 언어가 불가피하게 가질 수 밖에 없는 폭력성을 늘 아는 것,

    그리하여 세계를 도덕적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들을 통해 보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노자의 메시지입니다.


     

    <커리큘럼>

    1강. 4월 13일. 말과 사물 - 말은 세계의 부분적 진실만을 포착한다

    2강. 4월 20일. 사랑과 미움 - 사랑이 병이다

    3강. 4월 27일. 하나로 돌아가다 - 언어의 인식은 부분적이다

    4강. 5월 4일. 비어있어야 얻는다 - 공을 이룬 과거에 살지말고 현재를 산라

    5강. 5월 11일. 상대의 마음도 내 마음도 조작하지 마라 - 서러움을 받아들이는 법, 떠나는 법을 배운다

    6강. 5월 18일. 개념화 자체의 폭력성을 명확히 인식하라 - 싸우지 마라

     

    김용옥의 <노자가 옳았다>(통나무)를 교재로 하여 이번 세션에는 11장부터 읽습니다.

    새로 오신 분께는 이제까지의 강의 녹음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책을 늘 가져오셔야 합니다. 

     

    <강사 소개>

    허경 (철학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필립 라쿠라바르트의 지도로 논문 「미셸 푸코와 근대성」을 제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길밖의길),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세창미디어),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문학과 지성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들뢰즈의 『푸코』(동문선), 푸코의 『문학의 고고학』(인간사랑) 등 다수가 있다. 

     

     

    수업교재: 노자가 옳았다.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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