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진짜인문학-현대시는 현대를 구할 수 있는가 (현장접수 5인 가능)
시간
21.04.05 (월) 19시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
회비
사전접수 1만원 / 현장접수 1.5만원
수량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강의 소개]

    현대시는 어렵습니다. 대개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배워온 시 교육은 김소월, 한용운 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근 일백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에 관한 관념이나, 시 장르의 법칙은 물론 창작의 원리마저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시는 시를 쓰려는 사람에게만 읽히는 게토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정은 1960년대에 '난해시 파동'을 한 차례 겪었고, 이후 70~80년대, 민중문학의 등장으로 난해성이 사라지는듯하더니,

    2000년대 들어 1960년대의 난해시를 훨씬 상회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현대시는 과연 암호문일까? 현대시를 읽기 위해서는 김소월, 한용운을 읽던 독법이 아닌 다른 독법이 필요합니다. 
    한 권의 시집을 전작해설하는 자리를 통해, 현대시가 어떤 원리에 의해 창작되는지를 설계도 보듯 하면서, 현대시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단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강사소개]

    장정일 

    1984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강정 간다」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시운동』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하였고,

    1987년에는 희곡 「실내극」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극작활동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해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시집 『길안에서의 택시잡기』를 발표

    1988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단편 「펠리칸」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를 겸업하기 시작한 그는

    소설집 『아담이 눈뜰 때』(1990), 장편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2),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994)를 연이어 발표하고 이 소설들이 모두 같은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일본에서 발간되는 등 해외에서 더 호평을 받고, 그는 스스로 대표작으로 꼽는 『중국에서 온 편지』(1999)와

    자전적 소설 『보트하우스』(2000)를 펴낸다. 그의 '독자 후기'를 모은 『장정일의 독서일기』도 5권까지 펴냈다.

     

     

    [관련 도서 소개] 

    이번 강의와 관련하여, 장정일 시인의 시집 2권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 

     

    『햄버거에 대한 명상』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강의 개요]

    일시: 4월 5일일 (월) 19:00-20:30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 (선착순 25명) 

    신청마감: 4월 2일 (금) 17:00 마감 / 선착순 정원이 모집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수강료: 오프라인 사전접수 1만원 / 현장 접수 1.5만원 (조기마감 시 현장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기타안내]

    * 오프라인 사전 신청자는 4월 2일 금요일에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 오프라인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접수가 마감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이번 강연은 온라인 라이브는 진행하지 않으며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강의 소개]

    현대시는 어렵습니다. 대개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배워온 시 교육은 김소월, 한용운 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근 일백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에 관한 관념이나, 시 장르의 법칙은 물론 창작의 원리마저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시는 시를 쓰려는 사람에게만 읽히는 게토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정은 1960년대에 '난해시 파동'을 한 차례 겪었고, 이후 70~80년대, 민중문학의 등장으로 난해성이 사라지는듯하더니,

    2000년대 들어 1960년대의 난해시를 훨씬 상회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현대시는 과연 암호문일까? 현대시를 읽기 위해서는 김소월, 한용운을 읽던 독법이 아닌 다른 독법이 필요합니다. 
    한 권의 시집을 전작해설하는 자리를 통해, 현대시가 어떤 원리에 의해 창작되는지를 설계도 보듯 하면서, 현대시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단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강사소개]

    장정일 

    1984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강정 간다」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시운동』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하였고,

    1987년에는 희곡 「실내극」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극작활동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해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시집 『길안에서의 택시잡기』를 발표

    1988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단편 「펠리칸」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를 겸업하기 시작한 그는

    소설집 『아담이 눈뜰 때』(1990), 장편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2),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994)를 연이어 발표하고 이 소설들이 모두 같은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일본에서 발간되는 등 해외에서 더 호평을 받고, 그는 스스로 대표작으로 꼽는 『중국에서 온 편지』(1999)와

    자전적 소설 『보트하우스』(2000)를 펴낸다. 그의 '독자 후기'를 모은 『장정일의 독서일기』도 5권까지 펴냈다.

     

    [관련 도서 소개] 

    이번 강의와 관련하여, 장정일 시인의 시집 2권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 

    『햄버거에 대한 명상』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강의 개요]

    일시: 4월 5일일 (월) 19:00-20:30 

    장소: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 (선착순 25명) 

    신청마감: 4월 2일 (금) 17:00 마감 / 선착순 정원이 모집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수강료: 오프라인 사전접수 1만원 / 현장 접수 1.5만원 (조기마감 시 현장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기타안내]

    * 오프라인 사전 신청자는 4월 2일 금요일에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 오프라인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접수가 마감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이번 강연은 온라인 라이브는 진행하지 않으며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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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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