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이벤트
5월 다양성 영화 상영회
2018-05-02

 

날짜
 
제목
 
내용
 
5월 2일
초행
'우리...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7
년차 커플 수현(조현철)과 지영(김새벽
그들에게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찾아온다.
미술 강사와 방송국 계약직이라는 현실
지영 어머니의 결혼 강요와 수현의 복잡한 가정사
5월 5일
내 친구 정일우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볼품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담배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가난뱅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던 故 정일우 신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꿀 가장 맑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5월 9일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어느 날 예고 없이 쿵암 선고를 받게 된 미스터 모.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탕시작되자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운다
영문도 모른 채 미스터 모에게 소환된 영화감독 아들 스데반과 아들의 여자친구 예원.
미스터 모는 그들에게 자작 시나리오 <사제 폭탄을 삼킨 남자>를 던진다.
5월 12일
스타박'스 다방
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커피를 마시는 순간이에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5월 16일
눈꺼풀
먼 길 떠나는 당신든든하게 먹이고 보내고 싶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마지막으로 들른다는 섬 미륵도
이곳엔 먼 길 떠나기 전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떡을 찧는 노인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바다에 커다란 폭풍이 몰아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섬에 찾아 온다
그러나 쌀을 빻을 절구통이 부숴지고
우물의 물이 썩어 더 이상 떡을 만들 수 없게 되는데...
5월 19일
고려아리랑;천산의 디바
러시아인 어머니고려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 받았던 방 타마라
100
여 가지의 배역을 소화했던 무대의 여황 이함덕
시베리아 벌판을 무대 삼아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던
두 디바의 경이로운 삶이 펼쳐진다.
5월 23일
무현
2000년 부산 그리고 2016년 여수
다른 시대같은 꿈을 향한 노무현과 백무현의 도전
미처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최종판으로 만난다!
5월 26일
미스 프레지던트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5월 30일
파란 나비효과
지금 그깟 미사일이 사람보다 중요합니까?!!”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안됩니다!”
  
어디보다도 보수적이었던 경상도 성주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사드(THAAD) 배치 반대투쟁!
그 중심에는 젊은 엄마들이 있었다
처음엔 전자파로 아이들이 입을 피해가 걱정되어 시작한 투쟁이었지만
사드에 대해 알아나갈수록 이 땅 어디에도 필요 없는 무기임을 알게 된다
사회문제에 별 관심 없었던 그녀들이 이제는 누구보다 앞장서 한반도 평화를 노래하며 별고을 공동체를 만들어간다.